태안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

태안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

대전일보 > 지역 > 충남

 

   

 

[태안] 태안군이 '신해양 광개토사업'을 통해 '서해안의 중심,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에 적극 나선다.

군은 지난 2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 군 관계자, 군 자문교수단, 외부전문가 등이 모인 가운데 '2020-2022 신해양 광개토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은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서해안의 중심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 기반 마련 △3대 전략과제 기반 체계적인 개발 전략 수립 △미래산업 선도적 대응,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이라는 목표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신해양도시 특화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구축', '스마트 태안 조성'이라는 3대 정책과제를 가지고 진행될 계획이다.

우선 '신해양도시 특화산업육성' 사업으로는 신해양도시 태안 건설을 위한 중장기적 계획 수립과 함께, 한서대를 중심으로 항공·해양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해양항공 레저 클러스터 조성', 소원면 만리포해수욕장 인근 해양안전·체험·방제 관련 '해양안전 복합 콤플렉스 구축', 해상풍력단지·태안 해안케이블카 조성 등이 있으며, 더불어 레저보트 제작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및 레포츠 문화 활성화를 위한 '신해양 레저 모빌리티 복합단지'를 비롯, '만리포 롱보드 챔피언십 페스티벌 개최'와 함께 노을마라톤 대회, 키즈런 등의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구축'으로는 청년창업 지원 프로젝트인 '태안의 후예'를 추진하는 한편, 태안화력 간척지 주변 특화산업으로 '육상낚시테마파크', 스마트팜을 통한 시범단지인 'CITTASLOW 커피산업 복합단지', '반려동물 놀이터', '산림레포츠 테마파크(트리워크 등 어드벤처 시설)' 조성과 함께 '관광활성화를 위한 지역 관광경영조직(DMO)', '태안군 문화재단' 등의 설립과 '우수기업유치'를 통한 지역 인구 활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스마트 태안 조성'을 위해 △6차산업 농공단지 조성 △스마트 양식테스트베드 조성 △친환경 유기농 급식센터 구축 △스마트시티(에너지혁신마을) 만들기 △스마트 환경공원 조성 △문화콘텐츠 강화를 추진하는 한편, 원북면 방갈리 일원에 서울대학교 인지과학연구소와 함께 '태안군 인공지능연구센터 거점'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가세로 군수는 "태안은 3면이 바다로 이뤄져있고 중국과 지리적으로 매우 가깝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풍부한 해양 자원을 문화·관광·경제 부문에 접목해, 태안의 백년 미래를 이끌 혁신 성장 동력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정명영 기자